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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그림8

연필그림 BTS - 진 월 초...잘생김과 따뜻함이 덕지덕지 묻어나게 석진을 그려보겠다고 해놓고선그림이 너무 늦어졌다.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슬럼프 때문이고혼술에 너무 몰두했기 때문이다.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어쨌든 그림은 그렸다.잘생김과 따뜻함이 덕지덕지 묻어나게... 2019. 7. 20.
연필그림 BTS-V 방탄의 여섯째. 김태형. 1995.12.30 우리 김배우 얼굴에 잘생김이 덕지덕지 붙어있구나. 가만히 있으면 세상 카리스마 넘치는 청년인데 일단 말을 하기 시작하면 세상 순박해지는 멤버. 세상에 "태태어"를 탄생시킨 순박한 청년 김태형. 얼굴 천재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 자꾸자꾸 그리고 싶어 지는 얼굴이지만... 잠시 보류하고 방탄의 막내를 그려보자. 2019. 6. 29.
연필그림 BTS-RM 방탄의 넷째. 팀의 리더. BTS - RM보조개 미남.김남준.1994. 9. 12.랩몬스터에서 RM으로 개명. 늦덕이라 랩몬이보다 RM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듬직한 방탄의 리더 남준...쭈니가 리더라서 참 다행이라는 아미들의 댓글에 백배 공감하고 있다. 그나저나 오랫만에 그림이 마음에 든다.잘 그리던 못 그리던, 그림은 그냥 그리다 보면 그리게 되어 있다 라는안우홍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이제... 지민이를 그려보자."섹시함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박지민" 이란 말이 있다.이제 섹시함을 한 번 그려보자. 2019. 6. 21.
연필그림 BTS-J.Hope 방탄의 셋째 BTS - J.Hope 정호석. 1994. 2.18. "I'm your hope, You're my hope!" 슈가는 호비가 말상이라고 했다. 늘 웃는 모습 익살스런 표정으로 BTS의 희망과 긍정을 담당하고 있는 제이홉. 가만보니 제이홉은 BTS의 희망과 긍정 포함 "예쁨"도 담당하고 있었나 보다. 청자켓을 입은 사진 속의 우리 호비호비는 너무 예쁜데... 내가 그린 호비호비는 말상이 되어버렸다. 역시... 미안타. 2019. 6. 16.
연필그림 BTS-슈가 방탄의 둘째. 민윤기.1993.3.9. BTS - 슈가 "우리 탄이들 다 멋지지만 슈가슈가 ~'시소' 부를 때 너무 멋졌다^^" 요즘 BTS 때문에 온세상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지? 방탄이 미국에 왔다고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조명을 보라색으로 바꾼 일이 있었는데 그건 너무 이례적이고 대단한 일이라고 했다. 그 일에 그저 무감각한 방탄을 보며 할시가 그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흥분하던 게 생각난다. 레이트쇼에서 비틀즈를 오마주하던 방탄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브라질 상파울로 공연도 유튜브를 통해 봤는데 브라질 아미들 너무 열정적이더군. '전하지 못한 진심'을 아미들이 떼창하는 모습에 우리 울보 지민이 또 울어버렸다지? 브라질 공연 첫날 목상태가 좋지 않았던 지민이 무대에서 너무 울어서 가슴이 아파 .. 2019. 6. 5.
BTS 석진 그리기 마무리 BTS진. 김석진.1992.12.04 "아이구 힘들어... " 몇 시간을 같은 자세로 앉아 석진을 그렸더니 너무 힘들어서 입에서 아이구 소리가 절로 나왔다. 남의 아들 얼굴만 바라보는 마누라가 탐탁지 않은 남편은 "백 날을 그려봐라 똑같아 지나." 라고 말하며 마무리를 종용했다. 그 말을 듣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 맞아, 백 날을 그리면 똑같아질 수도 있겠다.' 정말 백 날을 그려봐? 하고 마음을 먹었다가 관뒀다. 사진을 찍어 원본과 비교 분석하는 일이 너무 힘들고 또 한 가지 흰색 연필(지우개) 사용법과 적당한 지우개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럴 땐 근자감을 불러와 스스로를 격려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2019. 5. 18.
서련이 만들어가는 BTS의 페르소나 며칠째 석진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BTS 덕질을 시작한 이후 달라진 내 일상이다.다시 연필그림을 시작했기 때문이다.덕분에 늘 알람만 울리면 시작되던 휴대폰 게임을 끊을 수 있었다. 그 예전 꼬꼬마였던 우리 지니는 중3, 고3 시기를 무사히 넘기고이젠 대학생이 되었다.지나 보니 한순간이지만 그 고비고비를 헤쳐 나오기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이젠 다 되었다 싶었는데...... 리포트 쓰는 걸 어려워하는 아이를 보며답답함을 쓸어 내려야했다. BTS 덕질을 하며 목구멍까지 올라온 답답함을 삭이는 일은아이의 삶과 내 삶을 구분 짓는 행위, 일종의 정신적인 탯줄을 제거하는 작업이다.그런 이유에서 내 BTS 덕질은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맏형 석진을 시작해서 막내 정국까지 그려보고 싶은데....... 2019. 5. 11.
연필그림 그리기 - 헤르만 헤세 인터넷 검색으로 어렵게 찾아낸 헤르만 헤세 할아버지의 흑백사진. 닮고 싶은 그래서 이미 오래전부터 나의 우상이었던 헤르만 헤세... 독서의 기술이란 책을 기다리며 그림을 그린다. 다 그려가는데 책은 왜 안오지? 월요일에 주문했는데 책을 만들어서 보내나? 주름은 좀 더 자글자글하게.... 좀 더 디테일한 표현을 하라고 책을 늦게 보내는가? 201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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