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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 물어 뜯으며 놀다가
크지도 않은 제 목소리 확인하며 누워서 뒹굴다가
아무도 놀아주지 않으니 혼자서... 헐떡거리다가...
태팅 레이스 뜨기에 열중하고 있는 집사의 팔꿈치를 꼭 깨물고 달아 났다.
안 놀아준다고 심통이 난 모양이다.
맨날 잠만 자더니 이제는 좀 살만한가?
필요에 따라
혼자 크게 하고
혼자 놀게 하고
혼자 늙게 해서...
그래서....
참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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