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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에세이

매운맛 콩나물 무침과 순한맛 콩나물 무침.

by 서 련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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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콩나물 무침

♤콩나물 삶기♤
세척한 콩나물을 냄비에 담고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3분 정도 더 끓인 다음

찬물에 헹군다. 찬물에 헹궈야 콩나물 대가리가 떨어지지 않는다.

찬물에 헹군 콩나물을 채반에 밭쳐 물기를 뺀다.

♡콩나물 무치기♡

물기가 빠진 콩나물에 송송 썬 청양 홍고추, 대파, 다진마늘, 맛소금을 넣고 콩나물 대가리가 떨어지지 않게 나실~나실~ 무친다.


얼큰한 콩나물 무침

간이 된 것 같으면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얼큰한 맛이 난다.


매운맛이 싫으면 당근을 채 썰어 넣고 무친다.

순한맛 콩나물 무침

채소 과일식을 하다 보니 입맛이 순해졌다.
그전엔 청양고추를 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매운 줄 몰랐는데 이제 그러면 큰일 난다.


빨간맛 콩나물 무침

아직 빨간 맛에 익숙한 남편은 고춧가루를 넣어야 젓가락을 댄다.
콩나물, 시금치나물, 봄동 겉절이, 데친 브로콜리 등등... 끼니마다 나물반찬과 샐러드를 만들어 내려니 손이 바쁘다. 신선한 채소를 사려면 수시로 장을 봐야 하니 몸도 바쁘다.
장보기가 귀찮아 가공식품으로 대충 끼니를 때운 날은 몸이 벌써 반응을 한다.
그래서 채소 과일식을 멈출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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