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녹차 반신욕1 녹차 우리고 남은 찻잎으로 반찬 만들기 방울토마토 잎사귀가 아래로 축 처져있는 걸 보니 오늘도 날이 많이 더운가 보다. 전에 같았으면 덥고 갈증이 날땐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생각이 났을텐데 요즘은 적당하게 잘 우려진 뜨끈한 녹차 한잔이 생각난다. 뜨거운 녹차를 마시고 난 다음에 느껴지는 향긋하고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나는 어느 새 즐기고 있었다. 둘째 형님이 일때문에 베트남에 들어갈때마다 사다주는 베트남산 녹차. 우리나라 녹차 보다는 잎도 크고 향도 진하다. 향이 진하다 못해 독하다고 해야하나? 우리지 않은 녹차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보면 역한 담배냄새가 난다. 그래서 첫번째로 우린 차는 마시지 않는다. (몇년전에 인터넷으로 구입한 싸구려 다기세트) 찻물은 보통 정수기 물을 받아서 쓰지만 귀찮을땐 수돗물을 끓여 쓸때가 있다. 수돗물을 끓일땐.. 2011. 6.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