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민들레씨앗1 민들레꽃 그 후... ...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날려 날아가는 모습을 아련하게 담아보고 싶었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게 되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뭔가를 꿈꾸며 밭뚝에 앉아 셔터를 눌렀다. 아련하게... 아련하게... 는 개뿔... 늘 그렇듯 쓰레기들만 잔뜩 담아왔다. 세상에서 젤 깨끗한 쓰레기, 친환경 쓰레기. 쓰레기도 격조있게 우아하게 만들어가는 서련이라니... ... 아침부터 참... 실없다. 실없는 소리 그만하고 오늘은 모처럼 쉬는 휴일이니 석진이나 그리면서 우아하게 빈둥거려 보자. 2019. 5.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