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밤1 씀바귀 꽃 그리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경기 남부의 어느 지방 도로를 경기 북부지방에 내린 호우 주의보가 해제되었다는 라디오 뉴스를 들으며 달렸다. 내가 있는 이 곳에도 비가 오면 좋으련만 무심한 하늘엔 바람만 일렁인다. 밤... 바람이 분다. 이 곳에도 이제 비가 오려나? 낮 동안의 뜨거웠던 열기가 사라지고 서늘한 기운이 바람을 타고 창으로 밀려든다. 제발 비가 좀 왔으면... 월요일은 항상 피곤했다. 오늘도 그러했다. 그래서 그럴까? 체증인지 뭔지 알 수 없는 기운이 명치끝에 맺혀있다. 좀 쉬어야겠다. 노란 꽃 사진을 보면 마음이 편해질까? 휴대폰 갤러리에서 꽃 사진 몇 장을 꺼냈다. 노란 씀바귀 꽃 사진. 씀바귀 꽃에 앉은 것이 벌인가? 벌 치고는 등치가 너무 작다. 개미 만한 것이 나나니 벌을 닮았다. 뭐든... .. 2022. 6.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