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가피효소민들기1 오가피와 칡 효소담기. 슬로우 쿠커에 오가피 물을 찐하게 우려냈다. 냄비에 오가피 삶은 물과 설탕을 1:1로 비율로 넣고 끓여 오가피 설탕시럽을 만드려고. 유리병에 마른 오가피 나무를 넣고 그 위에다 오가피 시럽을 부어 1년쯤 숙성을 시켜주면 몸에 좋은 오가피 효소가 되겠지? 오가피는 다 좋은데 차를 끓일 때면 쇠죽(소여물) 냄새가 나서 마치 내가 소가 된 기분이 든다. 음... 그런 기분은... 축축(丑丑)한 기분이라고나 할까? 이것은 칡. 이주일 전에 친정에 갔다가 얻어온 칡. 보통 사람 허벅지 굵기의 칡 한 덩이를 심심할 때 씹어 먹을 거라고 애아빠가 들고 왔었다. 저걸 뭘로 자를까 하다가 아이가 학교에서 목공할때 썼던 작은 톱을 이용해서 잘랐는데 잘 잘라졌다. 한 덩이 칡의 반은 애아빠가 처리하라고 놔두고 반은 잘게 썰.. 2012. 4.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