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우영우때문에1 어쩌다 보니 비건 김밥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때문에 요즘은 김밥을 자주 해 먹는다. 밥도 김밥용으로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냉동실에 꽉꽉 쟁여 놓고 산다. 여행 같은 긴 산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김밥 생각이 났다. 그래서 냉동 밥을 녹여서 새콤, 달콤, 고소, 짭짤하게 밑간을 해 두고 냉장고에서 김밥에 어울릴만한 재료를 털어보니 당근과 오이 계란 정도? 청양고추도 넣어 보려고 꺼냈다. 계란은 파슬리 가루와 소금을 넣고 지단을 얇게 부치고 당근은 채 썰어 볶았다. 오이는 속을 빼고 길게 썰어 소금에 절인 다음 키친 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청양고추는 길게 4등분 했다. 두 번 구운 김밥 김에 밑간을 한 밥을 깔고 계란 지단을 펼쳤다. 그 위에 오이, 당근, 단무지, 우엉조림, 청양고추를 올리고 잘 말았다. 잘 말아.. 2022. 8.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