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잉크충전을 하다가1 잉크 충전하려다 - 내 생각이 틀리길 바라다 이태원발 코로나 덕분에 딸아이 수업이 비대면으로 바뀌었다. 집에서 과제물을 인쇄하던 아이가 프리터에 잉크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출근하기 전에 잉크 충전을 하러 컴퓨터 수리점에 들렀다. 비닐 봉투에 아무렇게나 집어넣은 잉크카트리지를 수리점 점원에게 건네고 소파에 앉아 기다렸다. 검정과 칼라, 두개의 잉크 카트리지를 충전하는데 평소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 물어 보려다 알아서 해 주겠거니 하고 기다렸다. "고객님 검정 카트리지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요. 잉크 나오는 곳이 좀 막힌 것 같은데 새 걸로 교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는 별 생각없이 그렇게 하라고 카드를 건냈다. 그런데 결제를 다 마친 점원이 검정색 카트리지를 가지러 가더니 재고가 없다면서 카드결제를 취소하고 칼라 잉.. 2020. 5.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