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실험정신1 금전수 삽목 - 꺾꽂이와 잎꽂이 올 봄, 금전수 화분에 새로운 싹이 3개나 밀고 올라왔다. 겨울에 분갈이를 하면서 깻묵을 많이 섞어 놔서 그랬던지 새로 나온 줄기는 아주 크고 튼실했고 잎도 넓었다. 가뜩이나 좁은 화분이었는데 새 식구들까지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밀고 올라왔으니... 적당한 화분을 사서 다시 분갈이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니 일이 너무 많은 거다. 그래서 새로 올라온 싹을 잘라 버리기로 결정을 하고 싹을 잘랐는데 막상 버리려니 아까웠다. 그래서 화병에 물을 담아 줄기를 꽂아 뒀었지. 그리고 한 달이나 지났을까? 화병에서 금전수 줄기를 꺼내보니 어느 새 뿌리가 나 있었다. 때 마침 적당한 화분이 생겨서 심어 놓고 보니 봐줄만 했다. 이렇게 식구 하나가 늘어났다. 그런데 여기서 그쳤으면 좋으련만... 금전수를 보고 있으려니 '잎.. 2012. 9.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