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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낙엽처럼/2008

고요

by 서 련 200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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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향한 속삭임 2008/01/23 (수) 05:37

며칠간 눈은
쉴 새 없이 내렸으나 쌓이지는 않았다.
 

 
마른 땅을 뚫고 눈은 사라지고 
두통같은 현실 위에 내려 앉은 새벽은
정적만이 고요하다.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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