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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낙엽처럼/2008

아주 작은 꽃다발

by 서 련 2008.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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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향한 속삭임 2008/04/20 (일) 10:09



지니가 꽃마리와 주름잎 꽃을 잔뜩 뜯어
화장지로 싸서 만들어 준 꽃다발...
 


세상에서 제일작은 꽃다발 속에 담겨진 세상에서 제일 큰 기쁨.
 
나의 기쁨은 지금 자기 아빠랑 영화를 보러 영화관엘 갔고
나는 어제 더위를 먹었는지 몸이 션찮아 쉬고 있는 중...
 
그런데...
이렇게 혼자 가만 있으려니까 또 기운이 펄펄 나는 것 같다.
오후엔 할 일이 또 있으니...
 
조금만 더 기운을 내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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