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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낙엽처럼

월요병도 파랑새 증후군도 없는 아침.

by 서 련 201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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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눈이 떠진 새벽, 이루마의 음악을 듣는다.

음악을 들으며 생각한다.

오늘은 월요일, 즐거운 월요일.

일하러 나갈 곳이 있어 감사하고 행복한 아침.

그 지긋지긋하던 월요병도 파랑새 증후군도 존재하지 않는 아침.

이런 아침이 1년째 계속되고 있다.

 

나이탓인가?

"마흔 = 불혹 =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요즘은 나이를 먹는게 행복하다는 느낌마저 든다.

아니, 사실은 무척 행복하다.

 

아... 벌써 아침 준비를 해야할 시간이군.

애 밥 차려주고 출근해야겠다^^*

 

오늘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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