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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낙엽처럼

늘 새벽이어라...

by 서 련 201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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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압력밥솥이 설정된 시간에 스스로 밥을 하고 있는시간,

 

증기빠지는 소리에 잠이깼다.

 

집안을 가득 메우는 구수한 밥 냄새.

밥 짓는 향기가 따사로운 새벽.

 

'오늘도 새벽은 가고 아침이 오는구나.'

 

늘 깨어 있는 정신으로 맞이하고 싶었던 새벽

머뭇거리는 사이 스쳐지난

잠깐의 시간...

 

 

난 늘 새벽이고 싶었다.

 

내가 새벽일수 있게

 

그대도 늘... 

 

새벽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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