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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낙엽처럼

회색빛 한진포구

by 서 련 201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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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짬이나서 다녀온 한진포구...

정오의 태양은 뜨거웠고 한낮의 연무는 젖은 나뭇잎처럼 쓸려가지 않았다.

 

모든 것이 흐릿하고 뿌연 안개 속. 

그리 멀지 않은 곳의 서해대교가 부표처럼 바다위를 표류했다.

 

 

 

 

세상은 온통 회색빛...

하늘인지 바다인지 모를 곳에 갈매기는 홀로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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