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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3

봄 꽃 사진 모둠 - 폰카 접사 꽃다지 민들레와 쇠뜨기 개나리 앵두꽃과 개나리 꽃마리 꽃마리는 지름이 2mm가 채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들꽃이다. 해마다 dslr카메라에 접사렌즈를 장착하고 사진을 찍었으나 작년부터는 폰카 접사로만 사진을 찍었다. 일단 dslr은 너무 무거워 휴대하기가 불편하다. 또 폰카접사의 결과물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도 이유가 된다. 물론 화질의 차이는 있겠으나 휴대폰으로 블로깅을 하는 나로써는 휴대하기 편한 폰카가 세상 편하다. 꽃마리 진달래 벚꽃 양지꽃 양지꽃 모두 출퇴근 길에 찍은 사진이다. 2021. 3. 30.
2012년 6월 29일 금요일 맑다가 흐림 그리고... 밤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비가 오는가? 비에 젖은 흙 냄새가 창을 너머 방안으로 들어왔다. 버티칼을 걷고 컴컴한 밖을 내려다 보았다. 우산을 쓰고 걷는 사람 우비를 입고 배달 일을 하는 사람 바삐 걷는 주인을 따라 바쁘게 꼬리를 치며 걷는 강아지... 이제... 비는 내리는가? 기왕 내리려거든 폭우로 내리지 말것이며 천둥도 번개도 없이 그저 조용하고도 끈질기게 내려 목말라 죽어가는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면 그만이겠다. 이제... 다행히도 비가 내리고 있다. 2012. 6. 29.
양지꽃(솜양지) 어느 양지바른 무덤가에서 만난 양지꽃 처음엔 뱀딸기꽃이 참 작고 뱀딸기도 열리지 않는다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후에 알고보니 이것은 뱀딸기꽃이 아니고 양지꽃이었다. 복실복실 솜털이 많은 솜양지. 양지꽃을 찍을때면 항상 보이는 새카맣고 동그란 곤충이 있다. 그 동안 이름이 뭔지 그다지 궁금하지 않았었는데 오늘 문득 저 곤충은 이름이 뭘까 궁금해진다. 어느새 포스트에 쓸 사진도 바닥이 나고... 모레쯤은 카메라를 짊어지고 산에 가야할 것 같다. 오늘 보니 덕암산 정상에 복숭아꽃이 피려고 꽃봉오리를 부풀리고 있던데... 201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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