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의 꽃말은 희망이다. 희망 외에도 기대, 달성등 여러가지 꽃말이 있다고 한다.또 개학이 연기되었다. 아무도 없는 초등학교 운동장에 들어가 화단에 홀로 피어있는 개나리꽃을 바라본다.착찹한 마음같지 않게 깨끗한 하늘, 요즘은 미세먼지 없는 날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코로나19와 상관없는 꿀벌들은 여기저기에서 윙윙 소리를 내며 일을 하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때문에 밖에는 인적이 드물다.우리는 잘 하고 있다. 인적이 끊긴 울타리에서 희망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