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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으로 피어나라

황매화와 죽단화 그리고 씀바귀 꽃-갤럭시 A30 폰카로 찍은 꽃사진

by 서 련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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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화단에 터를 잡고 사는 죽단화.

황매화의 변종이다.

죽단화와 같은 자리에 있는 황매화.

올해는 겹이 별로 없다고 매화를 손수 심으신 여사님이 휴대폰으로 꽃사진을 찍고있는 나에게 말을 건냈다.

동네 여사님의 반려식물이 놀이터에 많이 있다.
앞으로 꽃을 피울 식물에 대해 묻지 않아도 자세히 이야기를 하곤 한다.

위 꽃은 고들빼기 꽃인지 씀바귀 꽃인지 잘 모르겠다.
꽃술에 검정선이 있는 걸로 봐선 씀바귀 꽃인 것도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너는 씀바귀니 고들빼기니?

뭐? 안 가르쳐 준다구?

안 가르쳐 준다니 또 찾아봐야겠다.

찾아보니 씀바귀였네...
꽃술이 검은색이면 씀바귀...
10년전, 꽃사진을 찍기 시작할때 찰떡같이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앞에 기억은 개떡같이 무너진다.
뭐 어때? 그까이꺼 또 기억하면 되지 뭐.
개떡같은 기억력으로 찰떡같이 살믄 되지.

카메라정보:갤럭시 a30 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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