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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으로 피어나라

쥐똥나무 꽃과 꿀벌

by 서 련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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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30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울타리에 심어진 쥐똥나무에 꽃이 주렁주렁 열렸다.
벌들이 윙윙 소리를 내며 꿀을 모으고 있었다.
셔터 소리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열심히 일을 했다.
그렇게 열심히 일 해서 모은 꿀은 인간들이 열심히 먹는다.
꿀벌은 열심히 일해서 남 좋은 일만 시키고 있다.
좋게 말하면 공생이고 나쁘게 말하면 노동력 착취다. 그러나 착취든 뭐든 그들은 관심이 없다. 그저 묵묵히 그들의 주어진 삶을 살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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