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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낙엽처럼

2021년 하얀 소의 해 - 계속 되는 삶

by 서 련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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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 것도 새로울 것도 없는 일상에
2021이라는 숫자와 하얀소의 해라는 특별함이 더해졌다.

그리하여 시작된 신축년 새해,

나는 또 어디로 밀려가는지도 모르고
2021년 속에 발을 내 딛었구나 생각하니 정신이 아득하다.

"삐걱삐걱" 귀에서 자꾸만 들려오는 소리 때문인지
요즘은 내 몸이 기계처럼 느껴진다. 

어떻게 기름칠이라도 해 줘야 할까?
삐걱거리는 소리를 멈출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이다.

하지만 방법은 찾을 수 없고 졸음만 밀려든다. 

솔직히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제도 그랬듯이
오늘도 잘 지내는 보려고 노력중이다.
왜냐하면 삶은 현재진행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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