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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낙엽처럼

냇가에 서서...

by 서 련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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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이른 아침, 딸아이 애기 때 자주 가던 냇가에 섰다.
전 날 시골 집에 버리고 온 남편을 데리러 가는 길이었다.

냇가를 지나는데 문득 아이 어릴 때 생각이 났다.
아이가 쪼꼬만 시절엔 걱정도 쪼꼬미였는데 아이가 크니 걱정도 커졌다.

키워 놓으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인생 참 어렵다.

 

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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