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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산 자반고등어 3마리.
한 마리는 대가리를 잘라 내고 보관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해 둔다.
작은 무 반 토막을 썰어 냄비에 깔고
토막 낸 자반고등어를 올리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끓인다.
고춧가루 3숟가락, 간장 5숟가락, 간 마늘 1 티스푼, 물을 넣고 고춧가루를 잘 풀어준다.
물이 끓고 고등어가 익어가면
만들어 놓은 고춧가루 푼 물을 넣는다.
양파 한 개를 너무 얇지 않게 슬라이스 해서
찌개에 넣고 끓인다.
무가 물러지기 시작하면 소금을 조금씩 넣으며 간을 본다. 다시다도 한 스푼 넣고 후추도 적당히 뿌린다.
찌개가 좀 더 끓을 동안 대파와 간 마늘
청양고추를 썰어 준비한다.
찌개가 어느 정도 끓으면 준비해 둔 대파, 간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국보다는 국물이 적고 조림보다는 국물이 많은 자반고등어찌개가 완성되었다.
음... 고등어 물 좋네.
자반고등어는 역시 노르웨이산인가?
국내산 생고등어는 이 맛이 안나던데...
암튼 땀을 뻘뻘 흘려가며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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