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시 책이다

존 아사라프 《Having It All》,《부의 해답》

by 서 련 2023. 3. 24.
728x90
반응형

 

"끌어당김의 법칙"의 주인공 중 하나인 존 아사라프는 비전보드 일화로 유명하다.

 2000년 5월, 존 아사라프는 새로 이사한 집 서재에 앉아 있었다. 그때 저자의 다섯 살 난 아들이 서재로 들어와 커다란 상자 위에 앉았다.
그 상자는 저자가 4년 동안 모아 온 물건들을 넣은 상자였다. 저자의 어린 아들이 상자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물어, 저자는 '비전보드'가 들었다고 설명하며 상자를 열었다. 처음 나온 비전보드에서는 벤츠 스포츠카와 시계등의 사진이 붙어 있었다.
저자는 두 번째 비전보드를 꺼내고는 환호했다고 한다. 비전보드에는 저자가 이제 막 사서 이사 들어온 그 집의 사진이 붙어 있었던 것이다! 그냥 집이 아니고 '바로 그 집'이었다. 그 순간 저자는 창조의 기적과 마주했다고 했다.

생각이 물리적 형태로 움직인다는 저자의 생각과 믿음에 대한 명백한 확증이었다는 것이다.

혹자의 말에 의하면,
2007년 《시크릿》 열풍으로 비슷한 책들이 쏟아졌다. 그중 존 아사라프의 《Having It  All》은 2007년 11월에 출간되었고 《해답 The Answer》은 2008년에 처음으로 출간되었으며 출간되자마자 신드롬으로 이어졌다.
그 후 《해답 The Answer》의 15주년을 기념해 2022년 《부의 해답》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부의 해답》은 머레이 스미스가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Having It  All》,《부의 해답》은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책이다.  내용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뇌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 평균 5만~8만 개의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 잠재의식에서 떠오르는 "오만가지 생각"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설정하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내용이다.

끌어당김의 법칙, 잉태의 법칙, 행동의 법칙, 보상의 법칙등 한 마디로 "포텐(잠재력)"을 터트리는 기술들이 책 곳곳에 질비하게 깔려 있다.

코칭전문가답게 뭘 많이 적어 보라고 권하며 은근슬쩍 토미 홉킨스의 "GOYA"의 법칙을 끼워 넣어 행동의 중요성을 일러주고 있다.

GOYA는 "Get Off Your Ass"의 약자로 "일어나 움직여라!"라고 젊잖게 번역해 주고 있지만
나는 "병신같이 굴지 마!"라는 말로 새겨 들었다.

《시크릿》 신드롬... 
15년 전, 나도 몰랐던 그런 일이 있었다. 부자들의 비밀을 그때 진작 알았더라면 하는 뒤늦은 아쉬움도 있다.

늦었을까?
하지만 아니다. 100년 전에도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네빌 고다드라고...

늦지 않았다.
이건 시기의 문제가 아니고 의식의 문제이니 말이다.
뻔한 결론이지만 내 의식과 무의식을 바꾸는 해답은 언제나 나에게 있었다.

"Get Off My Ass!"
 
나는 모든 것을 가질 자격이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