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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제대로 된 집밥을 먹이려고 아침부터 전통 시장으로 향했다.
얼마 만에 가보는 시장인지...
그런데... 저게 뭐야?
가로수가 바뀌었다.

분명 이 거리는 벚꽃이 지키고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이 길을 걸어본 지도 수년이 지났다.
내가 찾지 않은 사이 이팝나무가 이렇게 자리 잡고 있었다.

이팝나무는 수령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 키가 크지 않았다. 그래서 사진 찍기도 수월했다.

푸른 하늘...
햇살 아래 그 하얗게 피어남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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