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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낙엽처럼/2007

6월 송이와 방학숙제

by 서 련 2007.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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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of the day 2007/08/08 (수) 05:27

애가 방학이어서 그런지 요즘은 긴장감이 없어.
자꾸만 축축 늘어지고...
이제 실컷 놀았으니 방학숙제를 해야겠지?
오늘이 8일이지?
벌써 입추군....
그나저나 달력에 날씨라도 채크를 해 둘 걸...
밀린 일기 쓸때는 그 넘의 날씨가 참...
 
아가~ 이제 그만 놀고 숙제 하자~!
 
 
(8월 1일 봉화에서...)
 
이게 뭔지 아니?
송이 버섯이야.
음력 6월에 난다고 해서 유월송이라고들 하지.
송이버섯은 향이 참 강한데 유월송이는 향이 별로 없드라.
어른이 된 이후로 처음 보는 유월송이...
볶아 먹고 고아 먹고... 원없이 먹고 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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