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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으로 피어나라

天上草,雲間草

by 서 련 201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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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3일 천상초

 


춥고 바람많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는 꽃.
높은 곳에서 살아서 그럴까 꽃이름도 천상초(天上草),또는 운간초(雲間草) 라고 한다.

유럽이 원산지이고 추위에 강하며 더위와 습기에 약하다고 한다.


꽃이름
:
천상초 -
다른이름
:
운간초(雲間草).
학명
:
 Saxifraga rosacea
과명
:
 바위취과
꽃색
:
 붉은색(RED) 개화기
:
 봄(3~5)
결실기
:
 개화 후 약 30~40일 서식지
:
 전국의 가정
높이
:
 3~10cm 적용공간
:
 화분용.
생육상
:
 다년초 음양성
:
 양지
내습성
:
 중간 내한성
:
 -10~30℃

설명
:
유럽 원산지의 다년초.
천상초라 부르거나 운간초(雲間草)라 부르는 식물로
봄이 되면 가정에서 많이 기른다.
꽃은 2~5월에 피며 치밀하고 작은 잎 사이에서
붉은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화색의 꽃을 피워준다.
다년초이지만 여름의 무더위에 약해 거의 모든 개체가 죽는 것 같다.
여름에 30도를 넘기지 않는 시원한 장소에서 기르면 죽이지 않겠지만
매년 이른봄 새로운 것을 구입해서 봄을 느끼는 것을 권하고 싶다.
간혹 자생종이라거나 백두산 품종이라 하지만
우리 나라에 자생하지 않는 품종이다.

http://www.tkhan.com/ 

 


2005년 봄,
화원에 가면 심심찮게 볼 수 있었던 꽃이었다.
처음 보는 꽃이 너무 예쁘고 신기해서
꽃 앞에 앉아 넋을 놓고 보다가 그냥 오기 섭섭해서 데리고 왔는데


더위와 습기에 약한 꽃을
보습이 잘 되는 배양토에 심어 사흘이 멀다하고 물을 줬으니...

지금 생각하면 빨리 죽으라고 고사를 지낸꼴인데
그땐 뭘 몰라서 너무 무모한 짓을 했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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