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낙엽처럼/2011 또 하루가 저물면... by 서 련 2011. 10. 19. 728x90 반응형 길고 부산스런 하루가 저물어가고 있다. 종일 집안일을 하며 분접을 떨었던 것 같은데 막상 무엇을 했던가 생각을 해보면 딱히 기억나는 일도 사건도 없다. 그저 삶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를 다했을뿐이라고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중얼거린다. 건조하게 너무도 건조하게. 728x90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내 자유로운 영혼에 날개를 달아 주리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관련글 햇살이 그 애살스런 생을 다 할 때.... 팬티를 입고 있는 내복을 세탁기 속에서 꺼내며... 모두 끝나버린 그러나 또 다시 시작하려는 것들 10월의 어느 햇살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