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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낙엽처럼

어달의 갈매기

by 서 련 201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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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4월 19일 강원도 동해시.

빨간 등대가 인상적이었던 어달 해변.

 

 

 

 

 

날은 흐리고 바람은 차가웠다.

 

 

 

 

그 날, 한적한 해변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갈매기떼...

 

 

 

 

 

 

 

한결같이 어디를 그렇게 바라보고 있었던 것일까?

 

 

 

 

 

갈매기의 심중이 어디를 향하고 있었는지는

내가 갈매기가 되어보지 않았던 탓에 잘 모르겠다.

 

 

추암으로 가던 길에 잠시 머물렀던 어달...

 

 

 

 

 

떠나기전 차창에 메달려 찍었던 한 컷에서 왠지 모를 아련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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