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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30 폰카 접사 사진2

흰색 자주 닭개비 얼마전에 갔을 땐 보라색 꽃만 피어 있었는데 어제 가니 흰색 꽃도 수줍게 나와 있었다. 흰색 꽃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어도 정갈한 느낌이 든다. 울타리 바깥쪽에서 휴대폰을 잡고 손을 뻗어 구도를 잡은 다음 최대한 확대를 해 사진을 찍었다. 흰꽃이 멀리 있어서 더 가까이 잡을 수가 없었다. 조금만 더 가까이 있었다면 보랏빛을 띠는 수술과 암술을 자세히 들여다 볼수 있었을 텐데... 수술과 암술... 동물로 비유하자면 번식을 담당하는 생식기나 다름이 없는 곳인데 그 은밀한 곳을 굳이 들여다 보려고 애를 쓰다니... 오늘부터 투잡에 들어간다. 일단 일을 시작을 해 보고 생각은 천천히 하자. 2020. 6. 8.
폰카로 바위취 꽃을 접사하다. 오늘 산책길에 만난 바위취.멀리서 보면 그냥 그저그런 들꽃인데 가까이서 보면 모양이나 색깔이 참 특이하게 생겼다. 오늘은 바람도 잠잠해서 꽃사진 접사하기 좋은 날이다. 하지만 더운 날이어서 무거운 DSLR은 잠깐 넣어두고 휴대폰을 들이댔다.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 하여 바위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고 한다. 꽃말은 "절실한 사랑"이라고 한다. 꽃말을 검색하다 생긴 의문 하나! 대체 꽃말은 누가 만들어 내는지 궁금했다. 이것도 검색하면 나올까? 검색해보니 정보가 없다. 나만 궁금한 걸까? 위 사진은 배경이 참 아련하게 나왔다.바위취 앞에 쭈그리고 앉아 사진을 찍다보니 다리에 쥐가났다. 그래서 동네 한 바퀴 돌아 다시 바위취가 있는 곳으로 왔다. 또 다시 쭈그리고 앉아 꽃을 바라본다.나비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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