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구마싹 사진1 정리되지 않은 감정 요 며칠 나를 당혹하게 만든 감정이 있었다. 좀처럼 느껴보지 못한 감정... 예전 같으면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을 일이... 왜 하필 그 시점에서 그런 감정이 일었는지 모를 일이다. 상황은 모두 흘러간 상태. 그러나 해소되지 않은 감정이 자꾸만 그 시점을 서성인다. 길게 늘어진 감정의 실타래가 얽혀버리기 전에 얼른 정리를 해야 할 텐데 오늘도 여전히 정리가 쉽지 않다. 그냥... 흐르는 시간에 맡겨볼까? 그러다 운 좋게 망각이라는 행운을 만나면 이 당혹감도 씻은 듯이 사라지겠지... 2024. 3.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