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기대 이상1 (내돈 내산) 마라탕 후기 - 송탄 마부 마라탕 내일은 지방 선거 날, 다시 말해 내가 노는 날. 오랜만에 소주 한 잔 생각나서 딸내미랑 뭘 먹을까 의논을 했다. 딸램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마라탕!"을 외쳤고 난 마라탕 별루지만 오늘은 딸램 식성에 맞추기로 했다. 별 기대 없이 네이버 검색기를 돌려 우리동네 마라탕 집을 검색했다. 마부 마라탕? 동네를 지나다 여러 번 본 것 같아 전화를 걸었다. 네이버에 등록된 050 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다. 오늘은 쉬는 날인가? 다른 곳으로 전화를 할 찰나, 사진 속 간판에 적힌 휴대폰 번호로 전화가 와서 주문을 시작했다. 마라탕 中으로, 맛은 중간 맛 그리고 분모자와 소고기를 추가했다. "배달료 포함해서 19,500원 입니다. 최대한 빨리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연변 억양 섞인 목소리가 갓난애.. 2022. 5.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