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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파먹기2

도전! 회오리 오므라이스 장보러 가기 귀찮은 오늘은 냉장고 파먹기 하는 날~ 냉장고엔 감자,당근,양파, 대파가 있다. 있는 야채를 볶음밥용으로 썰어 한줌씩 준비한다. 밥을 볶기전에 오므라이스에 끼얹을 소스부터 만들었다. 시판하는 토마토 스파게티소스에 물을 붓고 간장과 설탕을 적당량 넣고 전분으로 농도 조절을 했다. 이제 밥을 볶을 차례. 웍에 식용유를 넉넉히두르고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낸다. 파를 볶아 향을 낸다음 야채를 넣고 잘 볶는다. 소금으로 밑간을 살짝해 주고 감자가 적당히 익으면 밥을 넣고 볶다가 미리 만들어 놓았던 오므라이스 소스를 조금 넣고 마무리 한다.볶은밥을 접시위에 올리고 모양을 잡아준다. 그리고 마지막 회오리 오므라이스의 주인공 계란 지단을 부친다. 계란(3개)은 지단을 부치기 30분 전에 미리 풀어 놓아야 .. 2020. 3. 15.
냉장고 파 먹고 살기 - 돼지고기 야채 볶음밥 '냉장고가 텅 비어가네.' 냉장고는 텅 비어가는 것이었지 텅 빈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마트에 들러 장을 본다. 떨어지면 그때 가서 사도 될 식료품들을 강박적으로 사들이고 또 사들여 냉장고 여기저기에 쌓아 놓곤 했다. 그러느라 신선한 자료들은 항상 냉장고에서 시들어 갈 무렵에나 식탁에 오르곤 했다. 반성하는 의미로 어제부터 "냉장고 파 먹기"에 들어갔다. 물론 밖에 나가기 싫은 것도 있고... 오늘은 돼지고기 야채 볶음밥... 장조림 하고 남은 돼지고기 앞다리 살, 양파, 파프리카, 당근이 오늘의 재료다. 색깔 맞춰 애호박도 넣어볼까 하다가 관뒀다. 파프리카와 애호박이 별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이유는... 귀찮아서. 아무튼 1. 모든 재료를 볶은 밥하기.. 2017.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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