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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3

봄 꽃 사진 모둠 - 폰카 접사 꽃다지 민들레와 쇠뜨기 개나리 앵두꽃과 개나리 꽃마리 꽃마리는 지름이 2mm가 채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들꽃이다. 해마다 dslr카메라에 접사렌즈를 장착하고 사진을 찍었으나 작년부터는 폰카 접사로만 사진을 찍었다. 일단 dslr은 너무 무거워 휴대하기가 불편하다. 또 폰카접사의 결과물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도 이유가 된다. 물론 화질의 차이는 있겠으나 휴대폰으로 블로깅을 하는 나로써는 휴대하기 편한 폰카가 세상 편하다. 꽃마리 진달래 벚꽃 양지꽃 양지꽃 모두 출퇴근 길에 찍은 사진이다. 2021. 3. 30.
벚꽃 2011. 4. 21.
벚꽃 길 산책과 목련꽃 반신욕 한 10여년쯤 전이었을거야. 시내 곳곳에 가로수로 심겨져 있던 아름드리 메타세콰이아를 케내고 벚꽃으로 바꿔 심은 것이. 메타세콰이아의 짙고 푸른 그늘에 익숙해져 있던 나는 몇해 여름 동안 그늘이 거의 없다시피한 벚꽃나무가 못마땅하게만 느껴졌었지.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벚꽃나무가 성장한 지금 벚꽃나무는 봄 밤의 거리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사진속에 벚꽃은 2년전에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 앞의 벚꽃이라 수형이 그렇게 우람하지는 않다. 어제는 몸속에 비타민D를 채워 넣으려고 햇볕이 쨍쨍한 낮 동안 거리를 걸으면서 벚꽃 구경을 했다. 한 낮의 햇살을 받은 벚꽃은 눈부셨다. 햇볕을 받은 내 몸이 식물처럼 광합성이라도 한 걸까? 에너지가 넘쳐서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그래서 저녁에 아이를 졸라 벚꽃 .. 201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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