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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3

먹다남은 치킨으로 볶음밥 만들기 오늘 아점은 치킨 야채 볶음밥...재료는 엇저녁에 먹다 남은 치킨과 야채. 당근, 감자, 양파... 야채는 적당한 크기로 썬다. 먹다 남은 후라이드 치킨은 뼈를 발라 내고 잘게 다진다. 볶음 밥에 들어갈 소금은 치킨에 딸려온 양념 소금으로... 웍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달군후에 감자, 당근을 먼저 넣고 볶다가양파를 넣고 소금과 후추를 넣고 볶는다. 감자가 어느 정도 익을 때 다져 놓은 치킨과 밥을 넣고 볶다가 다진 대파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대충 만들어도 맛있는 치킨 야채 볶음밥...참고로 소금 간을 약하게 하고 케찹을 뿌려 먹어도 맛있다. 오늘 점심은 이걸로 해결... 2017. 8. 12.
냉장고 파 먹고 살기 - 돼지고기 야채 볶음밥 '냉장고가 텅 비어가네.' 냉장고는 텅 비어가는 것이었지 텅 빈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마트에 들러 장을 본다. 떨어지면 그때 가서 사도 될 식료품들을 강박적으로 사들이고 또 사들여 냉장고 여기저기에 쌓아 놓곤 했다. 그러느라 신선한 자료들은 항상 냉장고에서 시들어 갈 무렵에나 식탁에 오르곤 했다. 반성하는 의미로 어제부터 "냉장고 파 먹기"에 들어갔다. 물론 밖에 나가기 싫은 것도 있고... 오늘은 돼지고기 야채 볶음밥... 장조림 하고 남은 돼지고기 앞다리 살, 양파, 파프리카, 당근이 오늘의 재료다. 색깔 맞춰 애호박도 넣어볼까 하다가 관뒀다. 파프리카와 애호박이 별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이유는... 귀찮아서. 아무튼 1. 모든 재료를 볶은 밥하기.. 2017. 4. 28.
누드 라이스 롤이라고 하면 더 맛있어 보이려나? - 밥말이 만들기 통깨도 떨어지고 국거리도 떨어졌다. 딸아이가 토끼처럼 뜯어 먹는 쌈 채소도 떨어졌다. 장을 보러 마트에 가야 하는데 어제는 참... 움직이기가 싫었다. 무슨 반찬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중에 밥을 먼저 했다.'그냥 주먹밥을 만들어 줄까?'고슬고슬 잘 지어진 밥을 보니 그냥 밥 만 먹어도 될 것 같았다.국도 없는데 주먹밥은 너무 성의 없어 보였다. 뭐라도 넣고 말아볼까? 밥은 식초에 설탕을 넣고 끓인 단초 물과 소금으로 밑간을 하고 참기름을 살짝 뿌려 비벼놓고 사각 후라이 팬에 계란지단을 부치고.... 오이는 속을 빼고 길게 썰어 소금에 절여 두고.... 그저께 먹다 남은 어묵 볶음도 넣어볼까? 도마에 종이 호일을 깔고 지단을 깔고, 지단위에 밥을 펴고 어묵 볶음과 오이를 올려 잘... 말아줘... 그리고 .. 2017.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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