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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 정야.
볼품없이 키만 쑥 커버려서 허리를 뚝 잘라놨더니 더 볼품이 없어졌다.다.
그래서 확~ 뽑아 버릴까 하다가 꾹~ 참고 보이지 않는 곳에다 슬쩍 밀어 놨었는데
이렇게 어여쁜 짓을 한다.
(귀여운 대가리가 빠글빠글 올라왔세요~홍홍홍)홍홍홍)
금이 간 커피잔이 하나 더 있어서 정야에게 자리를 내어 주었다.
아끼던 커피잔에 금이 갔을 땐 속이 정말 쓰렸는데
다육이가 있어서 버리지 않아도 되니 정말 다행이지 않은가?
정야는 웃자람이 심한 아이라 물은 일 년에 서너 번? 아니 서너 번도 많지 싶다.
아무튼 물을 아주 조금만 주어야 예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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