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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30 꽃사진2

노지 돌나물로 상큼한 초장 무침 만들기 싱싱한 노지 돌나물과 시판 초고추장이 만났다. 남편이 시댁 화단에 키운 돌나물이다. 2년전, 본가 마당에 소주병을 꽂아 화단을 만들고 화단 기퉁이에 심어 놓았던 돌 나물이 어느 새 세력을 뻗어 화단의 경계를 넘었다. 토종 다육식물 돌나물. 돌에 붙어서 산다고 돌나물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한국이 원산지인 돌나물은 한 때 돈나물이라고도 불렸다. 배수가 잘되는 곳에 건조하게 관리 하면 별다른 병충해 없이 잘 자란다고 해서 화단에 마사토와 거름을 적당히 섞어 심었었다. 이제 세력을 왕성하게 키웠으니 적당히 거두어 먹어도 될 것 같아 한 봉지 따왔다. 돌나물은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씻는다. 잎이 연해서 거칠게 다루면 자칫 풋내가 심하게 날수 있으니 살살 흔들어 씻어야 한다. 채반에 받혀 물기를 뺀 돌나물을 접시.. 2020. 4. 22.
황매화와 죽단화 그리고 씀바귀 꽃-갤럭시 A30 폰카로 찍은 꽃사진 놀이터 화단에 터를 잡고 사는 죽단화. 황매화의 변종이다. 죽단화와 같은 자리에 있는 황매화. 올해는 겹이 별로 없다고 매화를 손수 심으신 여사님이 휴대폰으로 꽃사진을 찍고있는 나에게 말을 건냈다. 동네 여사님의 반려식물이 놀이터에 많이 있다. 앞으로 꽃을 피울 식물에 대해 묻지 않아도 자세히 이야기를 하곤 한다. 위 꽃은 고들빼기 꽃인지 씀바귀 꽃인지 잘 모르겠다. 꽃술에 검정선이 있는 걸로 봐선 씀바귀 꽃인 것도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너는 씀바귀니 고들빼기니? 뭐? 안 가르쳐 준다구? 안 가르쳐 준다니 또 찾아봐야겠다. 찾아보니 씀바귀였네... 꽃술이 검은색이면 씀바귀... 10년전, 꽃사진을 찍기 시작할때 찰떡같이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앞에 기억은 개떡같이 무너진다. 뭐 어때? 그..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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