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민강사김미경의 책1 성장의 공간 2016년 1월 16일 토요일 두어 달 전 집 한 구석에 내 공간을 만들었다. 조그마한 탁자에 노트북도 올려놓고 나름대로 커다란 책장도 옆에 마련했다. 그만하면 충분하단 생각이 들었다. 이제 그 탁자에 앉아 내 꿈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면 되는 거였다. 그런데 야심차게 만들어 놓은 나만의 공간이 내겐 너무 멀다. 한 억만 킬로미터쯤 되어 버스를 타고 가야할까 기차를 타고 가야할까 비행기를 타고 가야할까 생각하게 만든다. 왜 그런가? 내 공간이 있음에도 내 공간에 접근할 수 없는 나는. 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위한 시간이 없는 나는. 선택은 했으나 집중할 수 없는 실행력 부재의 나는. 결국 신선함 없이 습관대로 살기라는 뿌리 깊은 매너리즘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충격.. 2016. 1.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