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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 날엔2

파래전과 막걸리 그리고 막걸리 병 분리 배출 ♡파래전의 재료♡ 파래 1 팩(小), 옥수수 통조림 1 캔, 청양고추 2개, 부침가루 반 컵, 밀가루 반 컵, 물, 계란 하나. ♧파래 손질 법♧ 물에 담가 이물질(스티로폼, 바다 생물 사체 등등)을 제거하고 물기를 꼭 짜내고 가위로 듬성듬성 자른다. 손질한 파래에 청양고추를 다져 넣고 옥수수 통조림 한 캔을 국물까지 모두 넣고 계란과 부침가루, 밀가루를 넣고 반죽을 한다. 반죽이 되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 조절을 한다. 먼저 시식용으로 3개를 부쳤다. 반죽이 빡빡하면 물을 더 붓고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지져낸다. 맛을 보기 전에... 어제 못 마신 막걸리 한 사발을 놓고 파래전을 먹어 보았다. 약간 싱겁고 반죽.. 2022. 11. 13.
월동준비 2 탄 - 배추김치 담기 시골집 옆 밭 아저씨가 나눠 준 아름드리 배추 4포기를 4등분 한 후 소금에 절여서 집으로 가지고 왔다. 다음 주 즈음해서 절임 배추를 사려고 했는데 잘 됐다. 어제는 총각무 김장이 끝난 직후라 너무 피곤해서 그랬는지 배추를 얻었어도 그다지 기쁘지 않았다. 하지만 노란 배추 속을 보고 있으니 뭐에 홀린 것 처럼 행복해졌다. 새벽 4시, 배추가 너무 절여지지 않을까 걱정되어 눈이 일찍 떠졌다. 김장 봉투에 포장 된 절임 배추를 꺼내 보니 잘 절여졌다. 그런데... 배추 색이 너무 예쁘지 않아? 어떻게 농사를지으면 속이 저렇게 노랄 수가 있지? 종자가 다른가? 시골집 옆 밭 아저씨의 농사 솜씨가 대단했다. 듣기로 그 아저씨도 농린이라고 들었는데.... 아버님이 시골집에 계실때, 아버님은 주말마다 새벽같이 밭..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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