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요네즈 케찹 드레싱1 양배추 샐러드 만들기 드디어 마음에 드는 채칼을 만났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생긴 채칼을 구입한 후 쓰고 있던 다기능 채칼을 미련 없이 버렸다. 무생채 기능, 강판 기능, 편 썰기 기능, 무려 3가지 기능으로 장착된 채칼이었지만 사용이 불편했다. 득탬 기념으로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었다. 채를 썰기 전, 반통짜리 양배추는 절단면을 얇게 썰어 내고 겉 껍질을 두어 장 벗긴 다음 심지를 잘라 낸다. 면장갑을 끼고 작업시작! 완전 좋아! 역시 요리는 장비발이다. 양배추 채가 가냘프다. 참 먹음직스러워! 하지만 이대로 먹으면 안 되지. 찬물에 두어 번 헹궈서 양배추 특유의 향기?를 뺀다. 물론 세척이 목적이긴 하다. 잘 씻은 양배추 채를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고 냉장고에 몇 시간 보관했다가 먹으면 좀 더 아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 2021. 2.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