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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2

비빔면과 막걸리 배추와 마찬가지로 양배추도 가운데로 갈수록 식감이 연하고 달아서 생으로 먹기에 적당하다. 겉 부분은 삶아서 쌈으로 먹으면 물컹하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양배추 속부분과 적채(자주색 양배추)를 채칼로 곱게 채친다. 찬물에 두 세 번 헹궈서 채반에 밭쳐둔다. 오이 반 개를 채 썰고 비빔 양념장을 만든다. 고추장, 올리고당, 설탕, 식초, 마늘, 통깨, 참기름을 취향껏 넣고 섞는다. 사리면을 취향껏 삶아 찬물에 팍팍 헹궈서 물기를 제거하고 채 썰어 놓은 야채와 비빔장을 넣고 잘 비빈다. 그릇에 담고 통깨로 마무리 한 다음 맛있게 먹는다. 오늘의 반주는 막걸리 한 잔. 음... 괜찮은 조합이다. 2023. 3. 3.
파래전과 막걸리 그리고 막걸리 병 분리 배출 ♡파래전의 재료♡ 파래 1 팩(小), 옥수수 통조림 1 캔, 청양고추 2개, 부침가루 반 컵, 밀가루 반 컵, 물, 계란 하나. ♧파래 손질 법♧ 물에 담가 이물질(스티로폼, 바다 생물 사체 등등)을 제거하고 물기를 꼭 짜내고 가위로 듬성듬성 자른다. 손질한 파래에 청양고추를 다져 넣고 옥수수 통조림 한 캔을 국물까지 모두 넣고 계란과 부침가루, 밀가루를 넣고 반죽을 한다. 반죽이 되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 조절을 한다. 먼저 시식용으로 3개를 부쳤다. 반죽이 빡빡하면 물을 더 붓고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지져낸다. 맛을 보기 전에... 어제 못 마신 막걸리 한 사발을 놓고 파래전을 먹어 보았다. 약간 싱겁고 반죽..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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