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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2

계란 옷이 없을 땐 부침가루 옷을 입혀라? 준비물: 애호박 한개, 부침가루 한 컵, 생수 한컵 잘 씻은 애호박을 5mm간격으로 보름달 썰기를 한다. 비닐봉투에 절단 애호박과 밀가루를 넣고 마구마구 흔들어 호박에 하얀 옷을 입혀준다. 밀가루 날림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지만 비닐 봉지 하나가 쓰레기로 변하니 환경을 생각해 보면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지만 나는 그렇게했다. (나는 하는데 너는 하지마라? 사다리 걷어내기 하냐구? 아니... 알러지 비염때문에 어쩔수 없어서 그러는 거야.) 애호박에 과도하게 붙은 밀가루를 톡톡 털어 낸다. 다음은 옷 입히기. 애초에 계란을 풀어 계란 옷을 입힐 생각이었으나 애석하게도 냉장고에 계란이 하나밖에 없었다. 3개는 있어야 애호박 하나를 부칠 수 있는데 계란이 모자랐다. 그래서 부침가루로 대체했다. 부침.. 2020. 4. 18.
애호박전 1. 썰어 놓은 애호박에 밀가루 묻히기 애호박을 5mm크기로 썰어서 밀가루를 묻힌다. 밀가루에 묻히기 전 애호박을 소금에 절여서 사용하는 방법과 소금에 절이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애호박 특유의 살캉살캉한 맛을 조금이라도 헤치고 싶지않다면 소금에 절이지 않고 곧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밀가루 묻힌 애호박에 계란 옷 입히기 묽은 밀가루 반죽물을 입혀 전을 부치는 방법도 있지만... (부침가루가 똑 떨어지는 바람에...^^) 오늘은 계란을 풀어서 전을 부쳐보자. (계란을 풀때 소금을 약간 넣어 밑간을 해주시는 센스를 보여 주세횰~) 3. 전부치기. (후끈~)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류를 두르고 애호박을 노릇노릇하게 구워보자. 너무 센불에다 전을 부치면 전이 뻣뻣해지니 약한불에서 은근히 지져준다... 200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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