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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 녹비단 |
양로 | 라울 |
레티지아: 웃자랄 기미가 보여 줄기 절단 | 레티지아 |
홍화장 | 리틀장미 |
파필라리스 | 정야 |
호랑이발톱(좌)과 거미바위솔(우) | 블랙프린스 |
부사 |
새로나온 다육식물이 있을까 하여 동네 화원에 갔었지만
거기서 파는 다육식물은 이미 다 집에 있는 종이어서 새로울 것이 없었다.
좀 더 새로운 종류의 다육식물이 필요해서 인터넷을 뒤져 주문을 했었다.
생전처음 택배로 받아 본 식물이다.
작은 포트를 종이컵에 담고 식물 주위를 솜으로 싼 다음 다시 종이컵을 덮어 포장이 되어 온 다육식물 13종.
꼼꼼하게 싸여진 포장을 벗기고 솜을 떼어내는 대만 몇시간...
다행이 다친 것 없이 모두 무사했다.
이틀 후 작은 포트에 심겨진 다육이들을 작은 옹기 화분으로 모두 옮겨 심었다.
요즘은 자주 다육이들을 바라본다.
꽃은 아니지만 자꾸보면 꽃보다 더 예뻐 보이는 조그맣고 앙증맞은 다육식물들...
이젠 그저 바라만 볼 뿐 예전처럼 볼때마다 물을 주는 실수는 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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